광고 수익 다 뺏어간다고 뭐라고 했지만 사실 어쩔 수 가 없습니다.
구글 블로그로 넘어가려고 했더니 일단 돈을 써야만 합니다.
지갑이란게 하나도 안쓸때는 절대로 안열리다가, 조금 쓰기 시작하면 그냥 물 쓰듯이 열리지 않습니까? 그런겁니다
구글 블로그 스팟은 블로그 스팟 자체로는 색인이 되었을때, 노출이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도메인을 구매해서 입혀야 방문자수가 조금은 나옵니다.
여기에서 드는 비용 대락 2~3만원정도
왜 2~3만원가지고 이러나??
블로그로 수익을 만든다는게 사실, 투자 한 만큼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있겠지만,
내가 쏟은 인풋만큼의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는것이 너무 답답합니다
처음에는 금수저 한스푼인가 그 사람을 보고서 시작을 했고, 블로그 만든지 한달만에 0.01달러가 찍힌 애드센스 창을 보고 매우 기뻣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는 좀 그지같아지네요
일방 70정도를 찍고나니, 그냥 가만히 놔두고 굴려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으나, 글을 쓰지 않자 점점 수익이 공중분해되었고
그로인해서 글을 쓰는것에 대해서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돈 보고 하지말고, 일기쓰듯이 하나하나 글을 적으라고 했는데 뒤지게 어렵습니다.
지금와서는 이미 시작을 했는데 버리기는 아깝다 생각이 들면서도, 과연 이 블로그가 얼마나 클까도 고민이됩니다.
학업도 사실 이거저거 집중못해서 개폭발이 난 상탭니다.
대학도 못갈거같고 시발 진짜 큰일입니다.
아무튼,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글을 쓰기가 어렵네요.
매일 일기처럼 쓰든, 똥글을 싸던, 어떻게든 1일1포를 해보려고 합니다.
100달러 뽑기 전 까지는 이 블로그를 어찌 못한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구글 블로그로 이미 넘어가신 분들도 계신데 저는 조금 더 있다 넘어가고, 일단 갓생부터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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