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K63 무선 3년 사용기(가성비 개꿀템)

Corsair K63 무선키보드 3년 사용기!!

게이밍 키보드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은데, 지난 3년 동안 저는 커세어 K63을 사용해 왔으며,

이 리뷰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커세어 K63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해볼게요.

ㄱㅂㅈㄱ

디자인 및 구축 품질 커세어 K63은 블랙과 블루의 배색으로  텐키리스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줍니다.

키에는 파란색 LED 백라이트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만듦새도 생각보다(?) 인상적입니다.

K63은 플라스틱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꽤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키캡은 이중사출로 만들어졌으며, LED가 잘 비춰집니다.

한글판은 한글에 불이 안들어온다는 정보가 있네요.

영판삽시다.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텐키라..ㅎㅎ

키 간격이 적당하고 이동 거리가 넉넉하여 만족스러운 타이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키보드에는 긴 게임 세션 동안 손목을 추가로 지원하는 분리형 손목 받침대가 있습니다.

 

이건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잘 빠개집니다.

성능 커세어 K63은 클릭감 없는 축으로 잘 알려진 체리적축을 사용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응답 시간을 제공하므로 키보드가 게임에 이상적입니다.

무선인데 굉장히 빨라요.

유선급으로 빠른데 선이 없어서 데스크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및 맞춤화 커세어 K63은 사용하기 쉽고 키보드의 조명 효과, 매크로 및 키 지정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커세어의 iCUE 소프트웨어를 쓰는데,

음.... 이 iCUE 프로그램이 예전에는 정말정말 음...뭐랄까 쓰레기였는데 지금은 업데이트 되면서 인터페이스가 쓰기 편해져 좋아졌습니다.

글구

서로 다른 게임 및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자 정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이들 간에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건 딱히 안써요)

내구성 3년 동안 사용한 후에도 커세어 K63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키보드는 일상적인 사용에 잘 견디며 마모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키는 여전히 반응이 좋고 백라이트는 그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백라이트는 색이 파랑 하나라서 조금 밋밋한데 프리셋이 화려해서 좋네용.

요즘 시중에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들과 비교를 하면 조금 타건 느낌이 별로인 감이 있습니다.

게이밍 키보드 용도로는 좋은데, 그냥 타건, 업무용으로는 스프링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게이밍 이외의 용도는 다른 요즘나오는  몬스타기어 닌자87? 같은 저렴한 거 사는게 제일입니다.

특히 축에서 나는 팅팅거리는 스프링소리, 하판에 아무 흡음재도 없어서 나는 시끄러운 통울림.

통울림은 다이소에서 파는 문풍지를 붙여서 쓰면 정말 줄어들어서 좋습니다!

(싸게 통울림 잡기는 담 글에 포스팅 해볼게요)

분해도 쉬워서 청소하고 흡읍재 넣는데 편했네요

배터리타임이 좀 짧아서 백라이트 키고 쓰면 7~8일 정도 가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끄고 씁니다.

어두울 때 게임을 하지는 않아서..ㅎㅎ

 

결론적으로 전반적으로 커세어 K63 무선은 지난 3년 동안 저에게 큰 도움이 된 훌륭한 키보드입니다.

매끄러운 디자인, Cherry MX 적축 스위치 및 사용자 정의 가능한 소프트웨어는 게이머에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3년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앞으로 몇 년 동안 지속되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키보드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번에 보니까 아마존에서 리퍼비시 제품을 50달런가 그쯤에 할인해서 팔던데 그거 잡으면 정말 가성비로 죄고일듯 합니다.

요즘에는 굳이 이 키보드 살 필요없이 K70텐키가 나왔더라구요.

유선이라 무선을 원하면 이게 좋은 대안이 될 듯 합니다.